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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 신속항원검사 키트(자가검사 키트) 무료 제공!

by 궁금한 김첨지 2022. 2. 25.

오미크론으로 인해 확진자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누적 확진자수는 200만 명을 돌파하였습니다. 정부에서는 일일 신규 확진자를 최대 27만 명까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방역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이 때문인지 신속항원검사 키트(자가검사 키트)를 구매하기가 쉽지 않아 졌습니다.

 

1인 당 구매 개수 제한이 있는 곳도 있고 키트가 없어서 판매하지 않는 곳도 많았습니다. 또한 2월 13일부터는 온라인 판매도 금지되어 예전 마스크 대란 때와 비슷한 자가 키트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유치원 , 초 · 중 · 고등학생, 교직원 등 약 692만 명분의 신속항원검사 키트(자가검사 키트)를 무료 지원하기로 하였는데요, 어떻게 지원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속항원검사 키트(자가검사 키트) 무료 지원

 

교육부는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으로 '교육부, 시 · 도 교육청은 비상체계'로 전환하고 학교 방역 추가 지원방안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자가검사 키트) 6050만 개를 무료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 상황에 따라 전국 유치원, 초 · 중 · 고등학생, 교직원 등 약 692만 명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자가검사 키트)를 무료 제공하여 학교와 학부모의 검사도구 구입 부담을 줄이고 새 학기 학교 방역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하고자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총 1,46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 지급예정일

시기 2월 4주차 3월 3월
대상 유 · 초등 등교 학생 모든 학생 교직원
키트 지급 총 2개
※ 주당 1인 2개 씩
총 9개
※ (3월 1주차) 주당 1인 1개 씩
※ (3월 2~5주차) 주당 1인 2개 씩
총 4개
※ (3월 2주차 부터) 주당 1인 1개 씩

※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 등 검사 키트를 활용 못하는 경우에 대비해 특별 지원대책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학교 내 감염자 발생 시 학교 자체 조사를 통해 확인된 접촉자 학생 · 교직원들의 검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신속항원검사 키트(자가검사 키트)는 별도로 비축하여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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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는 일요일 저녁과 수요일 저녁, 가정에서 등교 전 실시하도록 하나 검사 키트는 학교를 통해 시기에 맞춰 지급하기 때문에 각 지역의 학교별로 일정은 다를 수 있습니다. 조정이 가능한 만큼 학교에서 별도 안내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자율방역 취지에 맞게 적극적인 권고로 운영하고 있는데 의무사항은 아닌 만큼 본인 스스로가 방역에 철저히 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급격히 늘어나는 확진자 수 만큼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단계가 왔는데요, 이 사태가 끝나는 날까지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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